마쓰시타 고노스케의 ‘두려운 마음’

일본 경영의 신(神)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책 ‘일과 인생에 불가능은 없다’를 읽다가 발견한 대목.

사람의 마음에 그런 두려움이 언제나, 어디서나 존재해야 한다네, 물론 두려움에 위축되어서도 안 되겠지만, 일종의 조심스러움같은 그런 두려움이 있어야 하지. 신앙을 갖고 있으면 ‘신에게 죄송스럽다’는 말을 하지 않나? 신앙이 없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라네. ‘세상이 무섭다’라거나 ‘세상이라는 눈이 지켜보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지. 그렇기 때문에 잘못된 행동을 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아닌가? 사람은 그런 두려움을 가지면 자신의 몸가짐을 조심하기때문에 잘못을 저지르는 일이 줄어든다네. 이렇듯 두려움을 아는 것이야말로 바로 사람답게 살아가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네. p68~69 일과 인생에 불가능은 없다/마쓰시타 고노스케

사람과 동물의 차이를 드러내어 사람의 길을 밝힌다. 사람의 감정중에 근원적인 두가지, 감사하는 마음과 두려워하는 마음이다.  이 두마음에서 인정(人情) 같은 따뜻한 감정이 생겨나며 감사와 두려움을 모른다면 사람으로서 도리를 다할 수 없다 했다.